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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벚꽃이 활짝폈을때..
경북대학교로 꽃놀이 다녀왔었어요.
그때 기억을 더듬거리며 지난 일요일 아침
혼자 다녀왔답니다.
가족단위로 놀러 나온 사람들
데이트하고 있는 커플들
모두, 너무 보기가 좋았어요.
가끔 이렇게 혼자서 드라이브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서 걷는 이 길 위에서......
긴긴 겨울날 추위를 이겨내면서
꽃을 피워도
그 아름다움은 일주일이네요.
그래서 매년 봄이면 아쉬운것 같아요.
내년에 다시 만나게 될 꽃들
얼마나 더 아름다워져 있을지 기대하면서
아쉽지만 올해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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