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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타난 =ㅅ= 마리입니다.
엄마랑 어릴때 장보거나 명절날 옷사러 서문시장에
엄청 많이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그곳이 서문시장인지도 모르고 그저 엄마가 이끄는대로
따라 다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가 지금 그곳이더라구요 ^ㅡ^
여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중간 중간 칼국수, 떡볶이, 호떡 파는 이모들이 많구요.
오뎅이랑 먹거리들이 너무 많ㅇㅏ서 시장안으로 들어서면
눈이 휘둥그레진답니다!?
이번에 아는동생과 함께 또 서문시장엘 방문하게 되었어욥//
가서 이것저것 먹을게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거리는
칼국수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왠지 맛집일것 같은 느낌?? ㅎㅎ
시장에 모든 칼국수 집에는 고추를 주나봐요
여기저기 된장이랑 고추가 다 올려져있더라구요 ^ㅡ^
오이고추라서 그런지 엄청 크고 싱싱했어요//
소문난 이모네 수제비!?
소문이 날 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가격이 엄청 저렴했어요.
수제비, 칼국수, 칼제비 할거없이 모두 3,000원?!
다음에 또 서문시장에 놀러가게 된다면
한번쯤 더 가고싶어요 ^ㅡ^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의자에 앉았는데 따끈따끈하게 의자에 불이 들어오능거있죵
우힛 +ㅁ+
겨울이라서 춥고 그랬는데 엉덩이가 따뜻하니까
좋더라구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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