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평소 너무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간만에 맛난게 먹고싶어서 찾은 달서구에 위치한 버섯마을입니다.
2-3년전쯤에 엄마가 계모임으로 이 집을 처음 방문하시고 소개해 주셨는데요.
그때 너무너무 맛있어서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갔던것 같아요!?
버섯과 불고기를 돌판에 같이 구워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둘이 먹다가 둘다 꼴까닥 죽어도 모를 맛입니다!? ㅠㅅㅠ
가게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공간이 확보가 되다보니까..
멀리서 오기도 편하고 좋아요~ ^ㅇ^
작년까지 두류동에 살다가 올해 초에 이사를 나왔었는데
이사 오고 나서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가는것 같아요.
워낙에 맛있는거 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말이죵~!? ㅎㅎㅎ
요렇게 구워서 먹는거랍니다~ ^-^
마늘을 곁들여서 함께 구워면 마늘향이 더해지면서 더더더더 맛있어져욧!? ㅎㅎ
데이트 중에 남친과 함께 오셨다면 마늘을 열심히 구워서
남친에게만 다~ 먹이세요!!! ^^ 본인이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말하다가 마늘 냄새가 날 수도 있잖아요~ -///-
몇가지 반찬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
서빙하는 이모님이 이게 이름이 뭐라고 알려주셨는데 잘 기억이a
이름이 흔히 듣던것 같기도하고 생소한것 같기도해서 말이죵//
장에 찍은 버섯에 모습입니다.
엄청나게 흔들렸네요;;;
아마 빠르게 먹고싶은데.. 사진도 찍고싶고
마음이 급해서 손이 부들부들 떨렸나봐요 ㅎㅎㅎㅎ
사람이 먹을거 앞에서는 약해지잖아욥 ㅠㅠㅠㅠ
제가 점 그래요 ㅎㅎㅎ
뭐든 마지막엔 역시 볶음밥이죠잉~ *^^*
볶음밥을 주문을 하면 이렇게 맛있게 이모님이 볶아주신답니다!!!
짜자잔!? ㅎㅎㅎㅎㅎ
고기를 다 먹으면 안되구요 살짝 남겨놔야지
볶음밥이 더 맛있어져요////
이게 맛에 포인트니까 꼭! 기억하세요~!! ^ㅡ^
오늘 너무너무 춥습니다~
맛있는걸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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