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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엄마랑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지난 주말에 어버이날이라고 미리 엄마에게 두둑하진 않지만
용돈을 조금 드렸는데요....
많은 금액이 아니라서 선물을 하나 더 사드릴까 하다가
그냥 점심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엄마를 모시고 근처 샤브샤브 집으로 갔어요.
어떤게 좋을까 고민했는데....
우리집 식구들 다들 국물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찜, 갈비 등 물방에 많이 올랐었지만.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답니다.
황금동 채선당 샤브샤브는 이전에도 두번인가 갔었는데..
이번이 세번째인데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서빙하는 이모님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신것 같아요.
이날도 어버이날이라고 사람이 엄청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모님들이 ㄴ ㅓ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위치도 적당하고 주차공간도 넓어서 좋은것 같아요.
채선당 샤브샤브에서 가장 맛있는건 역시 야채예요.
야채가 진짜 싱싱해서.. 다른 곳들이랑은
비교가 안될정도예요 ^ㅜ^
소고기스폐셜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기양도 푸짐했구요. 야채도 많이 나오고
칼국수와 마지막엔 죽도 먹을 수 있게 코스로 나왔어요...
다음에도 꼭꼭 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을거예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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