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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구미참별난버섯에서 버섯양념불고기 먹었어요.
이마리입니다!
2013. 11.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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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에 처음으로 갔어요.
너무 늦게 출발해서 저녁도 엄청 늦게 먹었답니다.
문이 열린 식당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찾아들어간 버섯전문점이였어요.
맛집을 미리 알아보고 왔었어야했는데...
무작정 근처에 맛있는거 있겠지 하면서 가서..
구미참별난버섯은 맛집은 아닌것 같아요.
버섯요리가 메뉴판 가득 적혀져있었지만..
불고기가 먹고싶어서 버섯불고기로 주문을 할려고 봤더니
한우 생버섯불고기 - 18,000원
생버섯불고기 - 12,000원
버섯양념불고기 - 10,000
불고기만해도 이렇게 3가지로 나눠져있더라구요.
구미참별난버섯에는 버섯불고기 요리가 다양했어요.
이중에서 가장 저렴한 버섯양념불고기를 주문했어요.
한우생버섯불고기는 금액대가 높아서 패쓰~
생버섯불고기는 왠지 호주산일것 같아서 패쓰~
버섯양념불고기는 돼지고기라고하길래 주문했는데.....
냉동돼지고기인건지 양념을해둔지 오래된건지
돼기고기 특유의 비릿내가 엄청 많이 나더라구요ㅠ
도저히 먹을 수 없을만큼;;;
반찬은 종류도 많고 이것저것 먹을만 했어요.
그렇다고 진짜진짜 맛있다 하는 느낌도 없었구요.
그냥 그런... =ㅅ=;;;
냄비에 담겨져나온 버섯양념불고기 비쥬얼은 좋았어요.
지글지글 구울때까지만 해도 느낌 좋았는데~
한입 먹고는 바로 실망 =ㅅ=
비릿내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고기상태도 오래된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구요.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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