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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공수해 왔어요.

이마리입니다! 2013. 5. 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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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회식을 평화시장에서 했다고 먹을거냐고 물어봤어요.

당근!!! 먹는다고 했죠 ^ㅡ^

왜냐면 저는 닭똥집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저는 질기고 딱딱한 음식이 좋은것 같아요.

 

많이 씹게 될수록 음~ 씹는 즐거움이 있다고 할까나?? ㅎㅎ

 

 

여기 닭똥집도 엄청 질기고 딱딱하지만

열심히 꼭꼭 씹어 먹었어요 ㅎㅎㅎ

가게에 같이 일하는 친구랑 동생들이랑 나눠먹었어요.

 

양념이랑 간장으로 반반 포장해서 왔네요.

오는길에 눅눅해지지 말라고 뚜껑에 구멍이 있어요

 

그래도 뜨거운 음식이라서 식는건 어쩔수 없지만

살짝 눅눅해져서 온게 좀 속상하네요 ㅠ

 

 

 

점심도 제대로 안 먹고 일하다가 늦은 저녁으로 먹은거라서

정말 다들 허겁지겁 열심히 먹었어요.

 

 

같이 일하는 동생들이 잘 먹으니까 종종 사줘야겠구나 하는ㅠㅠ

안타까운 마음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오늘 저녁도 역시나 쉐이크를 마실 예정이예요.

저도, 동생들도 열심히 지구를 가볍게 만들고 있어요 ㅋ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지만

맛있는건 잠시 참고,

좀 더 지구를 가볍게 만들 예정이랍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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