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좋아요!

삼덕소방서 토스트&후르츠

이마리입니다! 2013. 5. 18. 19:48
728x90

 혼자서 시내에를 갔어요.

사업시작하고 나서도 한번도 혼자 나간적은 없었는데

요즘은 가끔씩 혼자서 걷고싶을때가 있어요.

 

혼자서 생각하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둘러보고 그러는게 좋아요.

여러사람에게 둘러싸여 있는것도 상당히 기쁜일이고

즐거운 일이지만 가끔씩은 나만 생각하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그리워지나봐요.

 

 

같이 일하는 분이 입원하셔서 병문안 갔다가 나오는 길에 잠시 들른 삼덕소방서에서

옛날 대학시절에 친구랑 자주 갔던 떡볶이집에 혼자서 갔어요.

혼자 앉아서 먹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앗어요 ㅎㅎ

 

학교다닐때는 떡볶이 진짜 많이 먹었는데..

떡볶이는 나이가 들어서도 맛있는것 같아요 ^ㅡ^

 

이날 먹었던 떡볶이맛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여기는 찾기가 아주 쉬운곳에 있어요

시내 삼덕소방서 맞은편 골목으로 진입하자마자

좌측에 보면 작은 문이 있는데 바로 거기랍니다.

 

실내도 좀 많이 좁고 예전엔 그래도 깨끗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많이 낡았더라구요.

 

그래도 옛날생각하면서 먹고 왔는데..

오랜만에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