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파리크라상에서 딸기쉐이크~

서울에 올라갔다가 다시 대구 내려올려고 KTX 예매를 하고

한시간정도 시간이 비어서 어디가서 커피한잔 할려고 찾다가

2층으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2층에도 커피전문점이랑 음식점이

몇군데 보였었는데 그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포스터가

파리크라상에 붙어있었어요.

 

생딸기를 직접 갈아서 100% 딸기로만 만들었다는 딸기쉐이크

사진에 보기에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생크림 위에 딸기가 직접 올라가 있고 말이죵. 

 

 

 

커피 대신에 체절을 맞이하여 더욱 맛있을것 같은

딸기쉐이크를 주문을 했구요. 기다리다 나온 딸기 쉐이크..

 

근데.....;;;;

사진이랑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금액도 7,000원이라서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요.

 

사진에는 있던 진짜 딸기도 보이지 않고 양도

좀 적어보였어요.. 속상 ㅠ

 

일단 먹어보자 싶어서 마셔봤는데

맛은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7,000원이나 주고 다시 사먹고싶지는 않은 맛이였어요.

 

 

대구에는 파리크라상이 없어서 여기 빵 어떨지 많이 궁금했구요.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기대하고 조각케익이랑 빵도 몇가지 사서 왔는데

조각케익은 맛있었지만 빵은 별로였답니다.

 

재료가 고급인거 말고든 별다를게 없는 그저그런 맛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