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유명한 망향비빔국수 다녀왔습니다.

 면종류 음식을 평소에도 즐겨 먹었는데..

이렇게 유명한 비빔국수 집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몇번 갈려고 했었는데.. 항상 늦은 시간에 가니까

문을 벌써 닫아버렸더라구요.

 

 

 

이번에는 좀 일찍 마친 주말이여서 다녀왔었는데요.

망향비빔국수가 참 새콤달콤하니 맛났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도 맛있었구요.

 

국수나 칼국수를 먹을때는 저는 꼬옥~

만두, 파전을 같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이날도 손만두를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다른 가게는 만두양이 많아서 늘 남기게되니까 덜덜;; 하면서

시킬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망향비빔국수는 4개를 1인분에 판매하니까

국수랑 만두랑 먹기에 딱 적당하고 좋았어요 ^ㅡ^

 

만두맛도 피가 야들야들한게 먹기 좋았구요.

속도 맛있더라구요~ ^^

 

 

함께 온 친구는 잔치국수를 먹었어요.

잔치국수도 육수도 맛있고 좋았어요~

 

 

실내는 깔끔했구요. 저녁시간을 살짝 비켜간 시간에

방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그래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가 잇었어요.

 

식당에 손님이 별로 없고 썰렁하면

괜히 맛없이 느껴지곤 하는 독특한 성격이라서요 ㅎㅎ

 

그렇다고 손님이 너무 많으면 종업원이 바빠서

정신을 못차리니까 적당히 있는게 가장 좋아요.

 

 

옷에 튈까 앞치마까지 두르고 맛있게

냠냠 쩝쩝~

 

다음에 또 가고싶어욧!?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