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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양이 많은 잔치국수 먹었어요.
이마리입니다!
2013. 11. 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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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국수를 참 좋아하세요.
그래서 어릴적에 많이 삶아주셨었는데요.
국수중에서도 멸치로 다시물을 만들어서
잔치국수를 많이 만들어주셨어요.
그때는 엄마가 다 먹을 수도 없을만큼 너무 양을
만히 주셔서 짜증을 내곤 했었어요.
오랜만에 잔치국수를 먹으러 국수집에 갔어요.
이모님 손이 크셔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양에
국수를 가져다 주셨구요.
주말 낮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가게 안이 꽉꽉 차있었답니다.
메뉴들 대부분이 5,000원대였어요!!
제일 비싼게 육개장 6,000원~!!! ^^
다음에는 여기서 감자수제비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감자수제비 안에 들어있을 감자맛이
기대됩니다.
국물에 짭쪼름한 맛이 잘 베여있을 감자를
생각하니 침이 꼴깍!!! +ㅂ+
국수 보세요???
양 엄청 많아보이죵??? ㅎㅎㅎㅎ
반찬으로 나온 김치랑 총각무도 맛있었는데요.
고추가 너무 매워서 그부분이 참 속상했어요.
풋고추랑 국수랑 같이 먹으면 맛있잖아요.
근데 매워서 입도 못 댔어요ㅠㅠㅠㅠ
다음에는 조금 덜 매운 고추를 기대하면서!!!!
오늘은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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