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바람이 부는 날에는 경복궁 나들이 가을 바람이 부는 날에는 경복궁 나들이 작년 이맘때쯤에 처음으로 경복궁에 다녀왔어요.아마도 추석연휴였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때 느낌이 참 좋았던것만 남아있는것 같아요// 처음 방문했을때 버스안에서 바로 눈에 들어온 것은모든간판들이 영어가 하나도 없고전부 한글이라는 점이였어요// 프렌차이즈가게들도 원래는 영어로 적혀있어야할간판이 한글로 적혀있더라능~ ㅎㅎ 낯설고 신기했던 풍경이였는데 서울에 사는 친구는 몇번을 봐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도 한글로 따악~ 자리잡고 있네요.이제 막 가을 바람이 불고 스산해질 무렵이라서 반팔을 입은 사람도 보이고 긴판옷을 입은 사람도 보이는제가 좋아하는 날씨였어요. 낮에는 살짝 더워서 긴옷을 벗고 있고밤에는 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