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순두부에서 밥먹고 스타벅스 갔어요.

이번주는 점심때 대체적으로 집에서 먹거나 저렴한 아이들로

사먹었었는데.. 이날은 간만에 좀 비싼 음식을 먹었어요.

트레이닝센터가 동구로 이사를 가면서 동촌유원지랑 엄청

가까운 거리로 옮겨가게 되었는데용~

 

그래서- 교육 끝나고 동촌유원지로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동촌에는 대부분 고기집이 많이 있는데요.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중에서 한식위주로 파는 가게들 몇몇은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눈에 띄는 초당 순두부집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초록색 물병들 ㅎㅎㅎ

한, 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가게에 일하시는 분들 데부분이

요 초록물병을 들고 물을 마시는것 같았어요.

 

 

짜잔~ 반찬도 엄청 많죠 ^ㅡ^

제가 좋아하는 고추잎 무침이랑 버섯이랑 조기랑 ㅎㅎ

 

순두부도 꽤나 맛있었구요//

육수를 어떻게 낸건지 깊은맛이 나더라구요.

 

 

가격대는 대부분 7,000원~ 8,000원대였구요.

다음에 가면 버섯전을 꼭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ㅡ^

 

 

순두부로 배를 채우고 나서 근처에 스타벅스로 갔어요.

동촌 스타벅스가 꽤나 시설도 괜찮고 전망도 좋다고해서

가봤는데요. 인테리어가 예쁘더라구요 ^ㅡ^

 

다음에는 함께 갑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