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기니피그 보고왔어요.

기니피그가 더위를 피해서 그늘에 들어가있어요.

동물농장에 종종 나오는 힐즈의 기니피그들이예요.

한두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모여있어서

냄새도 많이 났지만.. 참 귀여웠어요. 

 

 

 

 

애기들도 있었고 어른 기니피그도 있었는데

저는 집안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 문 바로 앞에 있는

아이가 색깔도 곱고 예쁜것 같아요.

여러가지 색깔인 애들은 못생겼고

하얀색은 이상하더라구요 ㅎㅎ 뭐니뭐니해도

갈색이랑 흰색이 섞인 애가 제일 예쁜것 같아요.

 

 

 

오리인지 거위인지 생각이 안 나지만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겨울에는 동물원에 가도 동물들을 볼 수 없어서

여름에 주로 보러가게 되지만....

여름에 가면 냄새가 너무너무 심해서 그 점은 불편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