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찾아온 마리입니다.
점심시간에 또 닭을 먹으러 갔어요. 세상에는 식자재종류가 닭 밖에 없나봐요.
왜이렇게 늘 닭만 먹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무실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 뜻에 따라서 찜닭을 먹으러 갔어요.
여기 닭집은 샐러드바가 무한 리필입니다 ^.^
샐러드바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양배추와 키워드레싱 소스, 김치가 무한이니까 좋아요//
마지막 한점까지도 포기하지 않는 마리는요~
닭 가슴살보다는 쫄깃쫄깃한 뼈에 붙어있는 살이 좋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제 앞에는 뼈가 한가득이예요 =_=
언뜻보면 혼자 닭한마리를 다 먹은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죵;;
내부 인터리어 깔끔하죵??
대학가에 있는 닭집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고양이가 이쪽을 힐끔힐끔 보고 있는것 같네욥 ㅎㅎ
까만색 고양이 우리집에도 데리고 오고싶네욥 ㅎㅎ
좀 조촐해보이죵?? 나름 예쁘게 세팅한건대도 ㅎㅎ
하지만 맛은 있었다능!!! ^ㅡ^v
애들이랑 다 같이 가서 맛있게 먹고~ 배를 빵빵 두들기면서 나왔어요오
이집 근데 좀 그랬던게 공기밥을 세그릇 시켰는뎅//
두그릇은 오늘 한 밥이 나왔는데, 나머지 한그릇은
어제 밥인지는 몰라도 좀 오래된 공기밥을 주더라구요 =_=
살짝 기분이 상해서 사장님께 바꿔달라고 했는데
사징님이 왜그러냐고 빨리 와보시지도 않고 좀 그랬답니다.
서비스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것 같아요.
찜닭집 맞은편에 있는 커피집이예요//
밥 먹는동안 보니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네욥
맛있을라나 싶었는데 카페라떼 한잔에 2,000원
손님이 많은건.. 역시! 저렴한 탓이였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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