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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면 유부전골이 마구 땡기는 마리입니다. *^^*
여기 처음 가본게 딱 2년전이예요. 그때도 막 겨울이 될려는 쌀쌀한 날씨였구요.
평일에 쉬는날 재미삼아 시장구경할겸 서문시장에 놀러갔었어요.
유독 이집이 줄이 엄청 길어서.. 얼마나 맛있길래 이러나 싶어서
줄서서 먹고 왔었는데~ 그날 이후로 완전 꽂혔답니다!! ^ㅡ^
먹어보지 않고는 말을 마셔유~ ㅎㅎ
이번에 갔을때는 주말이였어요.
평일보다 사람이 더 많을것 같아서 살짝 긴장하면서 찾아갔는데..
의외로 평일보다 사람이 없더라구요 +ㅁ+
그래서 빠르게 앉아서 먹었답니다!?
전 여기 유부전골이 너무너무 맛있는뎅..
함께 갔던 A양은 별루라고 해욥 =ㅅㅠ
맛집이라구 델꾸 갔는데 맛없다고하묜~ 내가 만든것도 아닌데
너무너무 속상하고 허무해짐;;;
A양 입맛에 딱 맞는곳이 나타날때까지 맛집투어를 할 계획입니닷!?
함께 뭔가를 먹으러 갔을때 맛있게 먹는걸 본적이 없거든요 =_=
입이 워낙에 까다로우시고.. 언제나 쬐끔 간에 기별갈 정도만 드셔서
이거 진짜 맛있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 할만큼 맛있게 먹는걸
보고싶어지게 만듭니닷!? +ㅁ+
마리는 아무거나 잘 먹거등요~
어릴적에는 편식이 심해서 밥먹을때마다 회초리가 늘 옆에 있었어요//
어릴때 지금처럼 잘 먹었더라면 엄청 건강해졌을텐데
속상해지네요ㅠ
주말에는 밀린 잠을 자느라고 밖에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죵?
이번주엔 이불 박차고 서문시장으로 놀러 오세요오~~ +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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