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피제리아" 다녀왔어요.
작년에 이곳에 왔었을때 스파게티랑 피자 먹었었구요.
그때 기억이 좋아서 한번쯤 더 오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와도 너무 맛있는 곳이였어요~ *^ㅡ^*
평일 낮시간이라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
주말이나 평일 저녁시간에 오면 항상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답니다.
역시! 유명한 맛집은 평일 낮에 와야해요 ^ㅡ^
그래야지 서비스도 불편하지 않게 받을 수 있거든요~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구요. 아직 가게 오픈한지 많이 된게 아니라서 깨끗하답니다.
미즈컨테이너랑 살짝 비슷한 분위기구요.
옆자리랑 좀 다닥다닥 붙어 있는게 흠이지만..
그것 빼고는 다 좋은것 같아요 ^^
런치세트가 있어서 런치세트와 토마토해물스파게티 주문을 했구요.
셋이와서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였지만..
점심을 사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이건 양이 많은것 같으니까 이것만 시키자! 하는게 힘들잖아요~
왠지 사람이 쪼잔해보이고 말이죵///
그래서 그냥 사람 인원수대로 다 시켰어요.
역시나 음식 많이 남았네요 =_=;;
마지막까지 분발해서 먹긴 했지만.. 배 찢어질뻔 ㅎㅎ
샐러드스파게티 + 고르곤졸라 피자가 세트였는데..
샐러드스파게티 너무 맛있었어요.
이전에 다른곳에서 먹은 샐러드스파게티는
면이 너무 차고 딱딱해서 먹기가 불편했는데~
스파게티 면도 부드럽고 소스가 적당히 베여있어서
짭쪼름한게 맛있네요 ^ㅡ^!
런치가 아니더라두 샐러드 스파게티 강추 합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착하죵????
점심시간 피자와 스파게티가 끌리는 날에
추천드려요~ ^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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