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리뷰))취향존중

[대구/수성구] 느끼했던 뉴욕랍스터 버터구이

728x90

 바닷가재 다들 드셔보셨나욧??

전 아웃백에서 세트메뉴에 딸려나오는 쬐끄만 랍스터만 먹어보다가

이렇게 랍스터 전문점엔 처음이였어요.

 

회, 해산물, 대게 다 좋아라~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 금액을주고

무언가를 먹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

많이 가난하진 않지만 그렇다구 여유롭지도 않음 ㅠ

 

 

지난 5월달에 열심히 일한 댓가로 선물(?) 같은 느낌으로

랍스터를 먹으러 같답니다-

8월쯤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수성유원지 근처였어요.

그곳에 이런 전문점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지만 꽤 괜찮았던듯~

 

 

껍질에서 살을 한점 발라내서 소스에 꼭 찍어서 입안으로 쓰윽~ -ㅠ-

엄청~엄청~ 맛있겠죵???? ㅎㅎ

처음 먹을땐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았어요.

사르르르륵 어찌나 맛있던지 씹을것도 없이 저절로 꿀꺽 삼켜졌어요.

근데 조금씩 조금씩 먹다보니까 느끼해짐 ㅎㅎ

 

 

사진이 살짝 흔들렸네요 ㅠ 그래도 땟깔 좋지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런진 몰라두욥;;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이 동네 식당에서 먹은것 같다며;;

비싼 음식을 왜 이렇게 허접하게 찍었냐구 하더라구요 ㅋ

 

 

따라나오는 마늘빵도 맛있었어요. 원래 마늘빵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거든요

빵은 자고로 카스테라같이 부드러워야지.. 딱딱하면 질림, 물림~  =ㅅ=

음,,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 언제나 따라오는 차가 옆에 보이네욥//

이날은 다른 날보다 좀 더 찌인~하게 타서 마셨던것 같아욥 !?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빠질수 없는 한국인에 입맛 깍두기와 동치미 ㅋㅋ

랍스터랑 좀 안어울린다구욥???

한번 잡사보세요~ ^ㅡ^ 은근 잘 어울림 //

다음달에도 더 열심히 할것을 다짐하면서 파이팅~ 했던 기억이 나네욥

음,, 6,7월달도 나름 열심히 일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