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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끼는 꼭 면을 먹는 마리입니다.
그래서 이날도 점심에 야끼우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번호 순서에 맞춰서 이름을 적어놓고 기다렸는데욥~
크리스마스 시즌이여서 예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이곳은 처음이라서~ 이렇게 많이 기다려야 하는지는 몰랐어요.
그래도 맛있다는 말에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했구요... 이동네에서 유명해서 그런지
차들이 엄청 많았어요 ^^
야끼우동 하나만 주문해서 먹어도 됐는데 이날 또 욕심을 부려서
스페샬 야끼에다가 탕수육 小까지 주문을 하는 바람에 =_=
거의 다 남기고 나왔어요 ㅎㅎㅎ
저도 음식은 남겨야지 모자라게 먹는걸 싫어하는데..
함께 온 친구는 저보다 더 싫어라 하더라구욥
그래서 요즘에 항상 이렇게 음식을 많이 남기게 됩니다.
야끼우동 맛은 꽤나 좋았구요....
해물이 종류별로 더 많이 들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약간 매콥한것이 면발도 쫄깃하고 좋았습니다 ^ㅡ^
탕수육도 고기 잡냄새도 없고 ^ㅡ^
먹을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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