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 소고기가 끌릴땐 다하누

평소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잘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전 소고기가 제일 좋아요 ~ ^ㅡ^

비싸다가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닭고기나 돼지고기는 좀 질긴데..

살짝 구운 소고기는 너무 부드러워서 좋아요.

 

 

즐겨가는 내당동에 다하누 입니다. 

이전에 치과에서 일할때 회식으로 한번 갔었던 곳인데..

그 이후에 가끔씩 갑니다.

여기는, 소고기지만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다른 소고기전문점보다는 덜 부담스러운것 같아요.

 

 

위치는 두류네거리 대구호텔 부근이라서 찾기 쉬우실거예요. ^ㅡ^

 

 

고기 종류가 꽃등심, 갈비살, 안창살, 토시살 등등 있지만..

전 갈비살이 가장 맛있었어요 ^^

 

여기 가면 주로 다하누 모듬 300g을 먹거든요.

둘이가서 300g을 주문하면 딱 맞는듯 한데.. 자꾸만 좀 더 먹고싶어서

추가로 주문을 하면 배가 찢어질듯 하답니다 =_=

 

그걸 노리고 g수를 300g, 600g으로 해놨나봐요 ㅎㅎ

 

 

고기 마블링 어때요?? 맛있어보이죵??

 

소고기는 처음 한점을 입안에 넣었을때.. 그 살살 녹는맛이 너무좋아요.

그 뒤에는 똑같이 굽는데도 질기더라구요.

왜그런지 몰라도 말이죵// =_=

 

 

고기 굽는거 너무 좋아해서 고기집에 가면 항상 제가 굽게되요.

소고기는 딱 두번만 뒤집어서 바로 장에 찍어서

입안에 쏙~ 집어 넣어야하는데...

 

대부분은 뒤적뒤적하면서 여러번 굽잖아요~

그러면 참.. 맛이 없어진답니다 =_= 

 

연말이라서 모임 많죵??

넓은 장소도 마련되어져 있는 '다하누' 필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