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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간만에 CGV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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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뚜욱~ 떨어져서 칼바람이 불어닥치고 있는

화요일에 마리입니다. 'ㅠ'

날씨가 너무 춥죵~ 정말 겨울이 코앞까지 다가왔어요//

 

이렇게 추운날에는 따뜻한 방에서 김치전 구워먹으며 만화책 보면 딱 좋은뎁 =_=

돈 벌어야하는 사회인에게는 꿈같은 일이죵 ㅋㅋㅋ

 

 

지난주 주말에 정말정말 몇개월만에 영화관이란 곳엘 갔어요.

너무 간만이라서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욥 =ㅅ=

남푠도 없고 애인도 없는 뇨자에 서러움이겠지요ㅠ

'

 

저녁 먹을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마트에 파는 초밥으로 배를 채우고

영화시간을 기다렸어요!?

푸드코트에서라도 따뜻한 저녁을 먹고싶었지만

생각보다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가 일찍 문을 닫네요ㅠ

분식집에 파는 치즈돈까스가 땡겨서 이날 꼬~옥 먹고팠는데.. 아쉽~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다들 커플들이였어요.

줴길~ 노처녀 가슴을 팍팍 쑤시네욥 ㅠ

여기저기 두명씩 붙어 앉아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어요ㅠ

 

전 친구랑 와서 서로 셀카삼매경 =_=

 

 

영화관에 오면 다 먹지도 못하는 팝콘을 꼭 시키게되요.

평소에는 카라멜팝콘을 좋아했는데..

이날은 어니언(?) 머 그런맛으로 주문을 했어요.

친구가 강추해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어욥!

 

단점이 한가지 있다면 물티슈를 꼭 들고 들어가야해요~

안그러면 손에서 계속해서 양파냄새가 난답니다ㅠ

 

 

염장질하는 커플 눈꼴시려서 이젠 절대 심야영화는 보지 않기로했어요!!

커플지옥!! 솔로천국!! ㅎㅎㅎ

 

오랜만에 했던 문화생활~ 즐거웠어요 ^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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