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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눈 화장과 눈가 주름 관리는 열심히 하는데
가려지는 부분인 입술은 방치된 상태
멘소래담 립밤으로
겨울철 입술 관리 시작했어요.
올리브영에 갔다가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케이스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립 아이스 스트로베리는
과즙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었고
SPF 15로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었어요.
다른 향도 있었지만 전 평소에도 딸기를 좋아해서
스트로베리로 결정을 했답니다.
그래서 멘소래담 립밤도 분홍색에 토끼 그림이
그려져 있었어요.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토끼입니다.
멘소래담 립밤은 크게 3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첫 번째, 거칠어진 입술의 보습 진정
과즙 성분이 입술에 풍부한 보습을 유지시켜주고,
내추럴 멘톨 성분이 청량감을 주면서 겨울철 민감해진 입술을
진정시켜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내추럴 오일의 입술 보호
라놀린과 호호바 오일, 해바라기씨 성분이 보습을 더해주고
찬바람이나 급격한 기온 변화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서
촉촉한 입술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멘소래담 립밤 기능
세 번째, 산뜻하고 촉촉한 자외선 케어
SPF15로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약한 피부조직인 입술을
보호하고, 사용할 때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질감이라서
더 촉촉하게 입술을 보호해줍니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손가락 하나 정도 사이즈예요.
얇고 작아서 화장품 파우치나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서 평소 휴대하기가 좋을 것 같아요.
앞쪽엔 라인 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고
뒤편에 멘소래담 립밤인지 알 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립밤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저는 올리브영에서 12월에 구매를 했는데요.
표기된 유통기한은 2023년 6월까지였어요.
만들어진 게 봄이나 여름쯤이라고 하더라도
꽤 기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립밤 유통기한은 2년 정도 되니까
자주 바르지 못하더라도 일 년 정도는 두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리는 부분이 하단에 있어서
밑부분을 둘려주면 스틱이 위로 올라오는
구조랍니다.
어릴 적에 장난친다고 엄마 몰래
위로 다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고장 낸 적이 있었는데요.
여러 개를 고장내서 나중에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손등에 먼저 발라봤는데요.
발림성이 너무 좋고요. 반짝반짝해요.
이렇게 분홍색인 건 입술에 발랐을 때 핑크색으로
변하는 것도 있던데 멘소래담 립밤은
발색은 없는 것 같아요.
남자분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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