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피제리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낮시간에 시내 나갔어요.

바빠서 사실 낮에 나갈일이 잘 없었는데 큰맘먹고

나간거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닌 하루였던것 같아요.

맛있는거 먹자고 찾아봤는데 막상 갈곳이 없더라구요

 

길을 지나다가 점심메뉴가 눈에 띄여서

들어간 피제리아였어요.

 

 

 

 

시내에 두군데가 있었네요.

잘 몰랐었는데 ㅎㅎㅎㅎ

가격이 저렴하니까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제가 먹었던 피자예요.

포크로 쭉쭉 찢어서 먹었는데요.

위에 치즈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여긴 피클이랑 물이 셀프예요.

다른파스타집과 다른점이겠죠.

그래서 피클을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렌지에이드를 주문할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렌지쥬스를 주문한거있죠ㅠ

그래서 이거 어찌하나 그냥 먹을까 하다가

혹시나 바꿀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에이드로 바꿔주셨어요~ ^^

 

종업원들 너무 친절하셔서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