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동 더타이 벌써 4번째 방문을 하였어요.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다녀온것 같아요 ^ㅡ^
저는 20대 초반부터 경락이나 맛사지 받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하체관리나 경락 10회 쿠폰같은걸 끊어놓고 수시로 가는 편이였어요.
1-2년전쯤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바빠서 못가고 지내다가
최근에 위메프에서 50프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거기다가!!!! 보통 마사지실은 주말은 쉬잖아요~
근데 여기는 365일 운영되고 24시간인지라1!! +ㅂ+
((절대 퇴폐업소는 아닙니다. ㅋㅋ))
일 마치고 언제든지 내가 가고싶을때..
또는 쉬는날 친구랑 같이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실내 인테리어 너무너무 깔끔하구요.
서비스도 굿굿굿!!! +ㅂ+
앞쪽 데스크에 언니들은 한국사람들이구요. 맛사지를 해주는분들은
태국분들이 직접 해주신답니다.
그래서, 영어로 대화를 나눠야해요 ^^;;
영어를 못하는 저도 알아들을만큼 쉬운 영어를 구사하셔서 ㅎㅎ
누구나 여러움없이 받으실 수 있어요.
타이맛사지 종류는 여러가지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전신아로마오일 마사지 (90분)'를 했어요.
예약제이기 때문에 일주일전 예약을 필수구요! ^^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을 하면 족욕을 서비스로 해준답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온세상 피로가 다 풀어지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발 담그고 놀면서 셀카 삼매경 >ㅂ<
족욕이 끝나면 바로 방으로 이동을해서요.
탈의를 하고 뒤집어 누워있으면 태국언니들이 들어와서
향긋한 아로마오일을 듬뿍 발라가면서 마사지를 해줘요.
저랑 같이 간 제 친구는 불편한 곳이 틀린데요.
저는 어깨와 다리가 많이 뭉쳐있고 불편했고
친구는 허리가 안 좋은편인데요.
그런부분들을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만져보면 아는지
안 좋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더라구요.
눈 감고 있으니까 둘이 똑같이 하는지 알았는데..
끝나고 이야기해보니까 달랐어요! ^^ 신기신기~
마사지가 끝나고나면 맛있는 커피를 타주시구요.
느긋하게 커피 한잔하면서 옷 갈아입고 나오면 된답니다! ^ㅡ^
아~ 또 가고싶네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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