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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봉덕동 정아칼치옆 골목 전원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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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근처에 있는 One PC방 단골이여서 이 골목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한번도 여기 쌈밥집이 눈에 띄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친한 동생이 여기 한번 갔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나 맛있나 했었는데..

낮에 점심 먹으러 갔더니 반찬하며 엄청 잘나오더라구요

 

사실 맛이 그렇게 특출나게 맛있었던건 아니였는데요.

반찬 종류가 너무 많았구요. (꼭 한정식 코스요리 먹는기분이랄까 ㅎㅎ)

그리고 음식도 깔끔했어요.

 

 

금액대는 좀 하는 편이였는데요.

그래도 고등어, 불고기, 된장찌개 여러가지 반찬들까지

거기에 비하면 또 많이 비싼건 아니란 기분이 들었어요.

 

세명이 와서 2인분만 시켜도 충분할 만큼 반찬 가짓수가 맣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요즘엔 눈치가 보여서 명수대로 주문을 해야하니 ㅎㅎㅎ

 

 

많은 반찬들 만큼이나 쌈 종류도 많이 있었구요.

저는 특히 다시마 삶은걸 장에 찍어서 밥을 싸먹으니까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ㅡ^

어릴적에 엄마가 많이 만들어준 바로 그런 맛이였어요!!

 

 

된장찌개에 두부 보세요!^^

아끼지않고 재료를 팍팍 넣어주셔서  더 맛있었답니다.

 

다음에는 엄마랑 둘이 먹으러 가볼까 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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