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에덴벨리 리조트 다녀왔습니다.

1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찾아온 마리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하더니 계속해서 추운건 도대체 뭐죠??ㅠ

올해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있어요. 원래 이렇게까지 떨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추위를 많이 탄다고하더니 이제 30하고도 1이 더 붙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춥네요 ㅠ

 

따뜻했을때 여행 다녀왔던 포스팅 할께욥//

 

하늘이 높고 푸르른걸 보니 가을쯤이였던것 같아요.

막 겨울이 시작될때인지 뭔지 가늠을 할 수가 없네요. ^^a

 

 

몇달전부터 차곡차곡 계획을 하고 여행을 갔었던건 아니였고

1-2주만에 후딱 갈곳 정해서 후다닥 계획짜서 다녀왔어요.

트리플A형이다 보니 계획 짜는걸 너무 좋아하는뎅~

 

그렇게 꼼꼼하게 계획을 짜지 않아도 너무 재밌게 놀았답니다.

 

 

리조트 주면 경관이예요.

여기는 거의 산 꼭데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이 좀 험했답니다.

뭐a 제가 운전을 한건 아니여서 어느정도로 험하다라고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욥 ^^;;;

 

대충 눈으로 내려다봤을때 경사가져서 무서웠던 정도!?

 

 

주차장이 엄청 넓었구요. 실내도 깨끗했어요 ^ㅡ^

음.. 생각했던것 보다는 좀 낡아서 살짝 실망했지만..

그래도 뭐 이만하면 깨끗했답니다!!

 

 

놀러가면 삼겹살파티를 꼭 해야갰죵!!!

근데 쉬러간거라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일이 많아질것 같아.

그냥 간단하게 밥 먹기로 결정하고 집에서 먹듯이 해먹었답니다.

 

요리하는 마리는 아름다워요~*

한.. 일년정도 밥 안해먹고 살았는데- 요즘 다시 요리가 즐거워졌어요//

이번 주말에는 오징어 사다가 볶아서 먹어야겠네욥 ㅎㅎ

사진에 보니까 군침도능~ +ㅁ+

 

날씨가 빨리 따뜻해지고 봄이 오면 여행 많이 다닐 계획이랍니다//

봄아! 얼른 와라!!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