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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28공원과 KFC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길다랗게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보셨었죠??
여름이고 겨울이고 늘 줄을 서서 떡볶이를 먹어야해서 조금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 맛이 엄청나게 맛있어서 자주 갔었던
중앙 떡볶이가 이전을 했더라구요.
이전 가게에서 이전했다는 문구를 봤었는데..
찾아가기 번거롭고해서 한번도 간적이 없었거든요.
우연하게 길을 걷다가
중앙 떡볶이라는 간판을 발견하고..
자석에 이끌리듯이 빨려 들어갔어요 +ㅂ+
혼자서 먹는건 너무 부끄러워서 웬만하면 이렇게 잘 안 들어가는데
저도 제가 왜그랬는지 알지 못하겠어요 ㅎㅎ
전에는 메뉴가 떡볶이랑 납작만두 밖에 없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갔더니 다양한 메뉴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포장도 되는 케이준치킨떡볶이는요~ 5,000원인데
저처럼 블로그에 글을 쓰면 공짜로 준데요 +ㅂ+
대신 글 쓴걸 확은을 받는다고 하네요 ㅎㅎ
나이가 들면서 시내 나갈일이 잘 없어서
여길 또 언제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간다면 이거 꼭 보여주고 떡볶이 먹을거예요!!
전에 가게는 너무너무 좁고 답답했다면.
여기는 2층이여서 탁 트인 공간에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떡볶이도 예전 바로 그 맛이였구요.
저는 특히 납작만두가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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