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구/동성로] 평일 낮시간 여유 즐기기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는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여서 피곤할때가 많이 있죠~ 어릴때는 사람에게 이리저리 치여도 번화가에 나가는걸 좋아했는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는 조용한곳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쇼핑도 인터넷으로 하는게 편하고, 친구를 만나도 동네가 좋답니다 =_=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죵;;; 평일 낮시간에 동성로에서 손님 만날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구경을 했어요- 겨울이 되고 쇼핑을 안해서 그런지 옷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치마가 프린트가 썩~ 맘에 들진 않지만.. 이렇게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스커트, 코트가 사고싶어서 한장 찍어봤어요 ^^ Roem 앞에서 찍었구요.. 옷이 맘에 드시는 이웃님들은 로엠으로 가시면 찾을 수 .. 더보기 빈통에 장식한 트리안이 너무 멋스러워요 마리입니다. ^ㅡ^ 아는분 개업식에 가서 찍은 사진이예요. 개업식 선물로 들어온 트리안이예요. 정말 주신분 센스가 넘치죠?? 이웃님들 느껴지시나요?? 저도 예전에 실내정원을 배웠었지만 이렇게 응용하다니 너무너무 존경심에 극찬을 했었어요. +ㅁ+ 트리안은 잎이 얇기 때문에 볕을 많이 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줘야 잎이 마르지 않는 식물이예요- 볕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해서 햇볕이 드는 곳에서 키우지 못하는건 아니구요. 그늘에서 키울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는 식물이예요 ^ㅡ^ 저도 나무 상자에 심어서 트리안을 키워본적이 있는데요. 사실 식물이 나무보다 키우기가 더 힘든것 같더라구요~ 한, 두달 정도 후부터 잎이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을 하더니 수명을 다하고 돌아가셨어요ㅠ 제가 키웠던 아이보다 더 .. 더보기 귀곡산장처럼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않은 산장카페 하이~ 에브리원~^ㅡ^v 화요일날 찾아온 마리예요// 오늘 엄청 추워요 ㅠ 11월 중순이지만 기온은 12월 초쯤 된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날씨가 풀린다고는 하는데.. 빨리 다시 따뜻해졌음 좋겠어요. 오늘 포스팅은 주제는 지난주에 산을 타다가 산중턱에서 발견한 다락산장 입니다. 언젠가부터 눈에 띄는 거리마다 커피 전문점이 생겨나기 시작을 했어요. 이름도 각양각색.. 커피맛도 천차만별이잖아요- 그런 틈사이에서 산중턱에 이런 커피집이 있다는게 좀 신기했어요. 메뉴도.. 예전 대학교 초반에 학교앞 커피집에서 봤을법한 메뉴들이예요. 원두커피, 헤이즐넛커피.. 같은 ^^ 요즘 커피전문점에 메뉴들은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푸치노잖아요// 그래서 더 신기했었던것 같아요. 전 이사진이 참 마음에 들어요. 의도치않.. 더보기 [범물동] 막바지에 다다른 가을을 만끽하다. 올해 30대가 된 마리입니다~ * 음.. 나이가 서른이란건 스물아홉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한살갖고 뭐 그러냐 하시는 님들 계시겠지만은.. 제 나이 되어보면 압니다! 단풍이란것이 이렇게도 예쁜지 29년동안은 알지 못하그 살았어염. 가을이되어 스산히 바람이 불어오면 월동준비에 여념이 없었는데 올 가을은 좀 특별한것 같아요. 빨갛고 노란 단풍이 어찌나 예쁜지~ 봄이 와서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핀 꽃들보다 더 예쁜것 같아요. 앙상한 가지에 몽글몽글 붙어있는 노란 은행잎이 개나리보다 예쁘고, 빨갛게 물들어있는 단풍잎이 장미꽃보다 더 붉어서 맘을 흔들어 놓다니!! '이래서 어르신들이 단풍놀이란걸 가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 참 많이 한답니다 ^^ 나뭇잎들이 더 많이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가 마음이 아..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