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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입니다///
이달 초쯤에 다녀왔던 곳 포스팅을 오늘에서야 합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벌써 오늘이 1월에 마지막 날이니까 말이죵 ㅎㅎㅎ
그것도 오늘도 어둑어둑해져 버렸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ㅠ
음식점에 갔을때 수저 놓는 종이를 깔아주는 곳이 좋아요.
테이블을 아무리 깨끗하게 닦는다고해도
어느정도에 이물질이 남아있기 때문에 찝찝하잖아요 =ㅅ=
이날은 막국수와 불고기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구요.
생각했던 모양에 불고기가 아니라서 살짝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었어요//
돌판에 나와서 빨리 식지 않아서 좋았구요~ ^ㅡ^
저는 비빔막국수 친구는 동치미막국수를 먹었구요.
음.. 사실 비빔보다는 그냥 동치미가 더 맛있었어요!? ^ㅡ^
예전에 서울에서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엄청 맛있었는데.. 오늘은 그 정도 감흥은 아니였어요
서울에서는 콩불이랑 같이 파는 곳에서
막국수를 먹었는데 진짜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동치미 육수가 새콤달콤할 수록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반찬들도 맛있었어요. ^ㅡ^//
음식들이 깔끔하게 나왔구요. 실내 분위기도 괜찮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기회가 되더라도 가고싶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 정도? 가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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